쟈코의 프로필

쟈코의 프로필

안녕하세요!

쟈코라고 합니다!

일본에 16년째 거주하며 일본 대기업에서 9년째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영주권도 취득했어요.

쟈코는 1984년 수원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일본 시즈오카현에 살고 있어요.

가족은 한국인 아내, 5살짜리 딸 이렇게 3명입니다.

16년간 일본 생활을 하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일본 생활을 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나누고 싶습니다.

많은 방문 부탁드립니다.

한국에서의 학창시절

  • 2002년 3월 : 숭실대학교 입학
  • 2004년 1월 : 군입대 경비교도대
  • 2006년 3월 : 숭실대학교 복학
  • 2008년 2월 : 숭실대학교 졸업

한국에서의 대학생활은 평범한 여느 공대생과 다름없는 생활을 했어요.

대학교 3학년때 까지만 해도 일본에 갈 생각은 한번도 해보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대학교 4학년 때 일본 유학을 결심하고 졸업과 동시에 일본에 오게 되었어요.

일본유학경력(이시카와현)

  • 2008년 4월 : 일본생활 1년째 호쿠리쿠대학 유학생별과 입학 일본어공부 시작
  • 2009년 4월 : 가나자와대학대학원 연구생 입학. 석사 입학 준비기간
  • 2010년 4월 : 가나자와대학대학원 석사과정 입학
  • 2012년 4월 : JAIST박사과정 입학
  • 2015년 3월 : JAIST박사과정 중퇴

일본에서의 유학 생활은 일본어 학교와 석사과정, 박사과정을 다녔어요.

2008년 일본에 온 첫해는 리먼 쇼크의 영향으로 환율이 100엔당 1500엔에 육박하는 엔고를 겪으며 간신히 버텼답니다.

그리고 2011년에는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의 분위기는 아주 혼란스러웠어요.

그리고 2012년에는 암으로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슬픈 나날을 보낸 적도 있습니다.

하나하나 쉬운 건 없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좋은 추억입니다.

일본직장인경력(시즈오카현)

  • 2015년 4월 : 일본의 모 대기업에 입사. 기술영업 업무 담당
  • 2019년 10월 : 제조기술 담당으로 업무 전환

박사과정을 중퇴하고 일본의 대기업에 취업했어요.

취업하기까지 100군데의 기업에 지원하며 많은 불합격 통보를 받으며 초조했던 하루하루였지만 한국에도 이름이 알려진 모 그룹의 계열사에 취업하며 기쁨을 맛봅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입사 두 달 후 그룹의 분식회계 사건이 TV에 연일 보도 되며 그룹의 일부는 매각되는 지경에 이릅니다.

쟈코가 소속된 계열사는 분리 독립하게 되어 회사의 이름도 바뀌게 됩니다.

그 와중에 일본의 한 투자전문회사가 적대적 TOB(주식의 공개매수)을 선언하며 회사 안은 혼란에 빠집니다.

그 결과 많은 명예퇴직자가 생기게 되었지만, 회사는 더 건전해지고, 발전했습니다.

이렇듯 일본 생활을 하며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게 됩니다.

그외 경력

  • 2019년 8월 : 음식점 종목을 중심으로 개별종목 주식투자 시작 매년 20%의 수익률을 올림
  • 2021년 4월 : 개인 블로그를 개설
  • 2023년 1월 : 부업으로 중고기계판매 비지니스를 시작

요즘 붐인 주식투자도 하고 있어요.

말이 주식투자이지 기업을 소유한다는 생각으로 주식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라멘집의 주식을 제일 많이 가지고 있어요.

또한 여러분이 지금 보고 계신 개인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또한 올해 1월 부터 부업으로 중고기계판매 비니지스를 하고 있습니다.

비지니스가 궤도에 오르면 회사를 그만 두고 창업할 생각입니다.

일본 다도 오모테센케이(表千家) 免状 入門→習事→飾物

일본의 전통 문화도 깊이 체험하고 있어요.

품질관리 3급(品質管理検定3級)
지게차 운전면허(フォークリフト運転免許)
위험물관리사(危険物取り扱い主任者乙四種)
크레인 조작사(床上操作式クレーン運転免許)

운전면허

일본 생활에서 여러 자격증을 취득했어요.

쟈코의 어린시절

사춘기 이후 수줍음이 많았던 쟈코는 많은 청중의 앞에 나와서 발표하거나 말을 하는 게 극도로 싫었던 그런 청소년이었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연습을 통해 많이 좋아지긴 했어요.

그리고 전형적인 이과 남학생이라 모든 사물을 볼 때 감성이 아닌 수학, 물리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그런 타입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느 수험생과 마찬가지로 대학입시를 위해서 취미생활은 뒤로 하고 공부에만 매달렸던 고교 시절이어서 조금 더 취미생활을 했었더라면 이라는 후회는 조금 있어요.

그리고 자상하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인지 자유로운 발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추후 일본 유학 시절에도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유학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쟈코가 일본에 온 이유

대학교 3학년 때 일본 단기선교로 시즈오카, 교토, 기타큐슈를 방문했는데 많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나도 해외에 나가서 생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대학교 4학년이 되어 대학 선배의 소개로 한국의 한 기업에 석사과정 공부를 무료로 하게 해주겠다는 좋은 조건이 있었지만 일본 유학을 선택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어요

모든 결정에 후회는 없어요 저는 지금의 생활이 행복합니다

여러분도 본인의 결정에 후회 하지 마시길

현재 쟈코의 삶

지금은 일본 생활에 많이 적응해서 큰 어려움 없이 직장생활도 하고 육아로 나날이 바쁘지만, 여러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주식투자도 아주 재밌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주말과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좋아하는 캠핑도 하고 후지산도 바라보며 살고 있어요

앞으로의 쟈코의 삶

쟈코는 30대에 창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개인회사를 설립하는 거예요.

앞으로의 독립을 위해 조금씩 비지니스를 진행하고 있어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루하루 전진하고 있고요.

응원 부탁드려요.

쟈코가 바라는 것은 일본에 오신 모든 분이 성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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