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모모재팬파트너스의 이영준입니다.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JFEX 2026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전시회 방문은 일반적인 참관이나 시장조사를 위한 일정과는 조금 다른 목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대표를 맡고 있는 디지털 라벨·패키지 인쇄 관련 일본 현지법인에서 향후 일본 전시회 출전을 검토하고 있어, 실제 출전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일본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 전시회는 중요한 영업 활동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전시회에 출전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고객들이 방문하는지, 우리 제품과 전시회의 성격이 맞는지, 경쟁사와 관련 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제품을 소개하는지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에는 출전하는 입장에서 JFEX 2026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일본 식품·음료 산업의 비즈니스 전시회 JFEX 2026
JFEX는 식품과 음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과 바이어가 만나는 일본의 B2B 전문 전시회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됐으며 일본의 식품 수출 EXPO와 국제 식품물류 EXPO 등 관련 전시회도 함께 열렸습니다.
식품 제조사뿐만 아니라 포장, 라벨, 물류 등 식품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번 전시회를 관심 있게 본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식품 제조업에서는 제품 종류가 늘어나면서 소량 다품종 생산에 대응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상품 라벨 역시 제품별로 다르게 제작해야 합니다.
또한 수출 제품의 경우 판매 국가나 언어에 따라 라벨 표시 내용을 변경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필요한 수량만 현장에서 출력할 수 있는 디지털 라벨 인쇄와 라벨 내제화가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출전하기 전에 직접 현장을 확인하는 이유
전시회 출전을 검토할 때 홈페이지의 출전 안내서나 방문객 수만 확인해서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실제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보는 편입니다.
전시장에 어떤 업종의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는지,
방문객들이 실제로 어떤 부스에 관심을 보이는지,
우리 제품의 잠재 고객이 얼마나 있는지,
관련 업체들이 어떤 제품을 전시하고 있는지,
부스 규모와 위치에 따라 방문객의 움직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을 직접 확인합니다.
자료만 봐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 현장에는 많이 있습니다.
특히 전시회 출전에는 부스 비용뿐만 아니라 장비 운송, 설치, 인력, 홍보물 제작 등 여러 비용과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영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전시회인지 판단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라벨 인쇄 관련 기업들의 전시 방법도 확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식품기업뿐만 아니라 라벨 인쇄와 패키지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는 기업들의 부스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그중에는 식품·음료 기업을 대상으로 컬러 라벨프린터와 라벨 제작 솔루션을 소개하는 일본 기업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방문객들이 장비와 출력 샘플을 확인하고 담당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장을 직접 보는 것은 경쟁 제품을 단순히 비교하기 위한 목적만은 아닙니다.
식품기업들이 어떤 라벨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설명에 관심을 보이는지, 장비를 어떤 방식으로 전시해야 이해하기 쉬운지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향후 전시회에 출전하게 된다면 단순히 인쇄 장비를 전시장에 가져다 놓는 것보다 실제 식품기업이 자신의 업무에 적용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전시회 참관도 영업 전략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전시회를 참관한다고 하면 보통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을 구경하는 것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전시회가 하나의 시장조사 현장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특히
어떤 기업이 출전하고 있는지
어떤 고객들이 방문하는지
라벨 및 패키지 관련 수요가 있는지
경쟁·관련 기업은 어떤 방식으로 전시하는지
우리 제품을 출전했을 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지
등을 중심으로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한 뒤 출전 여부와 전시 제품, 부스 구성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일본 현지법인을 직접 운영하며 얻는 경험
스모모재팬파트너스에서는 한국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일본 현지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저 역시 한국 기업의 제품을 일본에서 판매하는 현지법인의 대표를 맡아 일본 시장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본 고객을 만나고,
대리점을 발굴하고,
전시회를 선택하고,
제품을 어떻게 소개할지 고민하고,
일본 기업과 가격이나 기술에 대해 협의하는 일들을 실제 현장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기업의 일본 진출을 지원할 때도 단순히 일본 시장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보다 실제 일본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합니다.
전시회 하나를 선택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유명한 전시회라고 무조건 출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이 실제로 오는지, 투자한 비용과 시간을 고려했을 때 의미가 있는지를 현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JFEX 2026 방문 역시 이러한 판단을 위한 현장 조사였습니다.
앞으로 실제 출전이 결정된다면 이번에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품 선정과 부스 구성, 고객에게 전달할 메시지 등을 구체적으로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일본 시장 진출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떤 전시회에 참가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시회 규모가 크다고 반드시 우리 회사에 좋은 전시회인 것도 아니고, 방문객이 많다고 반드시 잠재 고객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회사의 제품과 목표 고객에 맞는 전시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모모재팬파트너스는 일본 현지에서 직접 기업을 운영하고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의 일본 시장조사, 전시회 조사 및 참관, 일본 기업 미팅, 기술 통역, 현지 영업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직접 일본 시장에서 경험하고 배우는 것들도 앞으로 계속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및 상담
일본 시장 진출, 일본 현지법인 운영, 일본 기업과의 미팅 지원, 시장조사, 기술 통역 등이 필요하신 경우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모모재팬파트너스는 일본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며 한국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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