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회사에서 한국인이 제일 빛나는 순간!

회사생활 이야기

안녕하세요!

일본생활 어드바이저 쟈코입니다!

오늘은 일본 회사에서 일하면 어떤 직장생활을 하는지 알고 싶으신 분을 위한 글입니다.

한국인이 일본 회사를 다니면서 제일 빛을 발하는 순간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결론

한국 업체와의 중요한 회의에서 한국어의 뉘앙스까지 전부 알아들을 때

입니다.

구체적인 예

일본 회사에 근무하다 보면 한국 고객을 만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요즘 에는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하는 회의도 많이 늘었어요.

한국 고객의 경우 대리점이 중간에 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대리점은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상사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고객과의 회의는 한국인 대리점 사장님이 통역하며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기술적인 용어가 많다 보니 대리점 사장님의 통역도 한계가 있어서 서로의 의견이 잘 전달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회의는 미궁으로 빠집니다.

이럴 때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일본 회사의 한국인 직원입니다.

빛을 발하는 이유는 한국말, 일본말 모두의 뉘앙스까지 모두 전달 할 수 있으며 엔지니어인 경우 기술까지 모두 이해하며 얘기할 수있기 때문이죠.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뉘앙스까지 전달되느냐 안 되느냐라고 이기 때문이에요.

쟈코는 가끔 중요한 회의에 지원 요청을 받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 회의일 수록 안건이 아주 민감한 안건이 많습니다.

제가 출석하면 대리점 사장님도 조금 안심 하세요.

코로나 시절 전에 중요한 회의를 위해 전무님, 기술부장님과 함께 한국을 방문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전무님과 저는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이었는데 기술부장님은 이코노미 클래스 티켓이어서 조금 머쓱한 분위기였습니다.

아무튼 일본 회사에서 한국어를 잘 하는 것은 큰 무기이니 잘 활용하시길 바래요.

정리

일본 회사에서 한국인 직원이 빛을 발하는 때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깊은 뜻 까지 알아 듣고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할 때 입니다.

이상 쟈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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