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 중인 유학생이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카톡 전화할 때 도움이 되는 내용!

유학 생활

안녕하세요!

일본생활 어드바이저 쟈코입니다!

오늘은 유학생이 한국의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전화로 용돈을 타고 싶을 때 어떻게 하면 잘 탈 수 있는지를 알려드릴게요.

용돈을 타는 것이 유학 초기에는 괜찮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가족들에게 손을 벌리는 것이 좀 어려워지는 감이 있어요.

효자인 분들일수록 더 그런 경향이 강할 거로 생각합니다.

오늘은 현재 일본 유학 중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니 한번 읽어주세요.

결론

필요한 액수와 이유를 미리부터 연락하기

입니다.

이유

  • 돈을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림
  • 아무리 부모님이지만 이유는 알고 싶음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돈을 준비하고 송금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용돈이나 학비에 대해 언제까지 필요한지 부모님들은 미리 알고 싶어합니다.

쟈코가 유학생인 시절에도 돈이야 통장에서 바로 송금하면 되는 거라는 생각에 거의 바로 필요할 때 집에 연락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마다 부모님은 미리 연락을 하라는 핀잔을 주셨습니다.

그 당시는 쟈코도 아직 어려서 돈에 대해 잘 몰랐던지라 잘 이해를 못했었는데 지금 회사원이 되어보니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액수를 미리 생각하고 계산해서 집에 연락을 할 필요가 있어요.

보통은 얼마가 필요하냐고 물어보세요.

그 이유는 진짜 얼마가 필요한지 알고 싶어서 그러시는 거에요.

그런데 용돈을 받는 입장에서는 무언가 핀잔을 듣지 않을 까라는 생각부터 하는데요.

사실 정확한 계산과 이유가 불분명하니 핀잔을 들었던 것으로 생각돼요.

예를 들어 학비 50만엔, 매달 생활비 5만엔 인데 2만 엔씩 부족하니 학비에 플러스해서 용돈으로 매달 2만엔 해당하는 액수를 더 보내주시면 아주 도움이 되겠다는 대답을 해야 하는데 대충 70만엔 정도 있으면 좋겠다는 말만 하니 부모님들은 답답하신 겁니다.

이렇듯 정확한 액수와 정확한 이유를 정확히 전달 해야 합니다.

어찌 보면 이건 커뮤니케이션의 문제일 수도 있네요.

그리고 보내주신 용돈으로 장을 봤다고 구입한 물건을 사진 한 장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드리면 더 안심하시죠.

그 외의 팁

그 외에 중요한 것은 고마움을 표현하는 겁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부모님한테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언제나 늘 잘 해주셨으니까요.

그래서 말 한마디나 일본과자를 EMS로 보내드리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일 수 있네요.

정리

일본 유학생이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용돈을 잘 타는 방법은 정확한 액수와 필요한 시기를 미리 연락드리고 고마움을 잘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상 쟈코였습니다!

카카오톡 채널

쟈코의 일본 생활 블로그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일본 유학과 취업, 일본 생활에 관해 질문을 받고 있어요.

궁금한 것 있으신 분은 가벼운 마음으로 질문 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은 ↓여기로 부탁드려요.

コメント

タイトルとURLをコピーし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