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현재 일본에서 코로나 확진자를 대응하는 방법과 확진자의 완치까지의 일상

회사원 일상생활

안녕하세요!

일본생활 어드바이저 쟈코입니다!

쟈코도 약 한 달 전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처음으로 코로나를 경험하게 됐어요.

완치까지는 생각했던 것 보다 힘든 나날 이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쟈코가 알게 된 현재 일본의 코로나 확진자 대응과 그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결론 

위증증이 없는 환자는 자택 격리 10일 

코로나치료약은 원하면 받을 수 있고 

상태가 악화되면 구급차를 부를 수 있어요 

자택격리 

코로나 확진자의 자택격리는 10일 이에요.

확진 판정을 받은 날을 0일로 카운트해서 11일이 되는 날 격리가 해제되어서 회사에 출근할 수 있답니다.

단지, 조건이 있는데 마지막 8일, 9일,10일 3일 연속으로 증상이 없어야 하는 거에요.

혹시 8일 째에도 아직 증상이 있으면 9일, 10일, 11일 후에 12일째에 격리 해제가 됩니다.  

확진 판정을 받으면 검사를 한 병원에서 보건소에 연락하고 당일날 보건소에서 확진자에게 연락이 온답니다.

격리 기간의 생활이라던가 COCOA라는 코로나 접촉 애플리케이션에 확진자 등록 방법이라던가 알려줘요.

COCOA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등록을 하면 최근 14일간 1미터 이내에 15분 이상 있었던 사람들에게 연락이 갑니다.  

자택 격리하는 동안에는 밖에 나가지 못하니 인터넷 마트를 이용해서 장을 봐야 합니다.

쟈코도 이온넷트슈퍼(イオンネットスーパー)를 이용했답니다.  

코로나 치료 약은 원하면 받을 수 있어요 

현재 일본에서는 발열 지정병원이 있어서 열이 가면 갈 수 있는 병원이 있어요.

쟈코도 열이 나서 지정병원을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그곳에 가서 검사하고 확진 판정을 받았어요.

거기에 계신 의사 선생님이 코로나치료약 을 원하냐고 물어봤는데 당황스러워 대답은 못 했답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 얘기가 아직 젊으니까 위중증이 되지는 않을 거라 코로나 치료 약은 필요 없지 않느냐고 말했어요.

그리고 코로나 치료 약이 아직 많은 게 아니라서 노인들에게 처방하고 싶으니 일반 감기약을 줘도 되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일반 감기약만 받아왔습니다.

예전하고 달라진 부분이 코로나치료약이 있으니 위증증이 되는 확율로 줄어 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위증증환자는 구급차을 부를수 있어요. 

자택격리 할때 매일 보건소에서 연락이 옵니다.

몸 상태와 열을 물어봐요.

쟈코가 기억에 남는 얘기가 언제라도 증상이 심해지면 구급차를 부르라는 겁니다.

그러면 병원에 입원 시켜준다고. 119에 전화해서 코로나 환자라고 하면 전용구급차가 오는것 같아요.

예전보다는 시스템이 많이 좋아진 듯.  

그외 

일단 열이 내리면 보건소에서는 연락이 오지 않아요. 그리고 격리해제 전날인 10일째 되는 날에 연락이 와서 몸 상태를 묻고 내일부터는 격리가 해제 된다고 얘기 해줘요

 

정리

현재 일본에서 코로나 확진이 되면 10일간 자택 격리를 하고 원한다면 코로나 치료 약을 처방받을 수 있고 증상이 나빠지면 구급차도 부를 수 있어요. 여러분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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