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엔화 지금이 일본 유학 절호의 찬스!

안녕하세요!

일본생활 어드바이저 쟈코입니다!

오늘 글은 일본 유학을 가고 싶은 자녀를 두신 부모님을 위한 글입니다.

요즘 엔화가 100엔당 1000원 대 이하로 내려갔다는 뉴스가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전보다 엔화가 많이 싸졌습니다.

엔화 가치가 하락하면 일본에서 유학하기가 훨씬 유리해집니다.

왜냐하면 그 만큼 한국 원이 덜 들기 때문이에요.

쟈코는 유학 시절 엔화의 가치하락과 급등을 동시에 경험했어요.

엔화의 가치가 유학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글을 통해 우리 아이를 일본에 유학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쟈코의 간단한 프로필입니다.

일본생활16년째

일본 국립대 대학원 졸업

일본 대기업 취업

영주권 취득

개인회사 창업

올해39세, 가족은 한국인 아내와 5살 짜리 딸

결론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로 일본 유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일본에서 유학을 하면 보통 한국에서 돈을 가져와서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합니다.

쟈코가 유학하러 왔던 2008년 3월에는 엔화가 100엔당 750원 정도 했어요.

그 당시 일본어 학교 1년 학비가 75만엔 정도였는데 한국돈 570만 원 정도면 학비를 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월세 생활비 모두 넉넉히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일본유학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2008년 10월쯤 엔화가 100엔당 1,500원 까지 올라갑니다.

미국의 리먼 쇼크의 영향으로 엔화 가치가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 계신 부모님으로부터 학비와 용돈을 받고 있었는데 같은 돈을 보내주시더라도 일본엔으로 환전하면 거의 반토막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엔화 가치가 너무 세서 토요타 자동차가 열심히 수출해서 차를 팔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달러로 올린 매출이 일본엔으로 결산하면 적자가 났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 되었어요.

그때는 유학생들 모두 정말 쇼크였습니다.

그래서 쟈코도 저녁 반찬을 하나 줄이는 등 먹는 것을 줄이게 됩니다.

그 당시 엔화 가치 급등은 정말 힘든 시기였어요.

그러다가 리먼 쇼크가 정리될 때쯤 다시 일본 엔화의 가치는 하락하여 힘든 시기를 간신히 넘깁니다.

그러던 중 최근에 미국의 금리가 오르면서 미국 달러의 가치가 올라가고 일본 엔화의 가치는 하락합니다.

특히 일본은 금리를 올리지 않아서 일본의 엔화 가치는 더욱더 하락합니다.

그러면서 일본 유학하기 좋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일본 엔화 가치는 계속해서 변화하지만, 지금은 일본 엔화가 많이 싸기 때문에 일본 유학하기에는 아주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 일본 유학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지금의 진정 절호의 찬스입니다.

이상 쟈코였습니다!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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