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제일 먹고 싶은 한국 음식 2가지!

회사원 일상생활

안녕하세요!

일본생활 어드바이저 쟈코입니다!

오늘은 앞으로 일본의 지방에서 생활을 하려고 하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는 글입니다.

일본의 지방에 살면 도쿄, 오사카와는 다르게 한국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먹기 어려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쟈코는 계속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늘 느끼는 감정입니다.

결혼 한 후에는 아내가 음식을 해주기 때문에 잘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먹기 힘든 음식이 있습니다.

그 음식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쟈코의 간단한 프로필입니다.

일본생활14년째

회사원(기계 엔지니어)

일본 국립대 대학원 졸업

일본 대기업 취업

영주권 취득

올해38세, 가족은 한국인 아내와 4살 짜리 딸

결론

  • 자장면
  • 양념치킨

입니다.

이유

지방의 한국음식점은 자장면과 양념치킨을 잘 팔지 않아서입니다.

지방의 한국음식점은 일본인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므로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부침개, 불고기 같이 전반적인 한국 음식을 다 파는 가게가 주류입니다.

그래서 자장면을 파는 중국집, 양념치킨을 파는 치킨집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메뉴를 먹기 위해서는 도쿄의 신오쿠보까지 갑니다.

신오쿠보에서 주로 가는 곳

쟈코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으로 신오쿠보에 가기도 하고 도쿄 혹은 치바에 출장이 있을 때 돌아오는 길에 들르기도 합니다.

이때 잘 가는 곳이 신주쿠반점(新宿飯店)입니다.

東京都新宿区大久保1-12-1

TEL 03-3200-0124

JR신오쿠보역에 내려서 15분 정도 걸어가야 있는 곳인데 이곳에 주로 가는 이유가 가볍게 한국식 자장면을 먹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길 건너편에 홍콩반점이라는 중국집도 있지만 그곳은 주로 일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고 실제로 짬뽕전문점입니다.

신주쿠반점에서 자주 시켜 먹는 짬짜면입니다.

가끔 먹는 이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또 자주 가는 곳이 치킨집입니다.

특히 자주가는 곳이 辛ちゃん이라는 치킨집 입니다.

최근에 신오쿠보역 근처에도 생겨 접근성은 더 좋아졌어요.

辛ちゃん 新大久保駅前店
03-5937-0942

〒169-0073 東京都新宿区百人町1丁目10−10 新大久保KMビル 2F

얼마 전 출장 갈 때 시켜 먹었던 바비큐맛 치킨입니다.

출장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는 테이크아웃도 해서 집에서 가족과 같이 먹습니다.

최근에 시즈오카에도 네네치킨이 생겨서 치킨 먹을 기회는 더 많아졌어요.

차로 1시간이면 접근할 수 있어요.

정리

일본의 지방에 살면 제일 먹고 싶은 한국 음식이 자장면과 양념치킨입니다.

그 이유가 집 주변에는 잘 안 팔기 때문입니다.

도쿄나 오사카 사시는 분은 부럽네요.

이상 쟈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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