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유학 와서 전공 공부 잘 따라가는 방법!

진학과 학교생활

안녕하세요!

일본생활 어드바이저 쟈코입니다!

오늘 글은 일본 유학을 가고 싶은 자녀를 두신 부모님을 위한 글입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일본어 자격증 N1을 따고 일본에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외에는 주로 일본어 학교로 유학하러 와서 1년 정도 일본어를 배우고 대학이나 대학원에 진학합니다.

N1 자격증을 가진 경우는 그나마 조금 낫지만, 일본어 학교에서 1년간 공부한 일본어 실력으로 대학이나 대학원의 일본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100% 이해하며 따라가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쟈코도 일본어 학교를 1년 다니고 대학원에 진학했을 때 일본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따라가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가지 방법을 고안해 냈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 글을 통해 우리 아이가 일본의 대학, 대학원에서 전공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게 됩니다.

쟈코의 간단한 프로필입니다.

일본생활16년째

일본 국립대 대학원 졸업

일본 대기업 취업

영주권 취득

개인회사 창업

올해39세, 가족은 한국인 아내와 5살 짜리 딸

결론

한국어 교재로 병행해서 공부하기

입니다.

이유

전공수업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교수님께서 수업하시는 일본어 설명을 잘 알아들어야 하는데 아직 유학하러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100% 알아 듣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래서 같이 수업을 듣는 일본인 학생보다 알아듣는 양이 적기 때문에 중간, 기말고사 시험 성적이 나빠질 수도 있어요.

그러나 유학을 온 이상 이런 환경에서도 공부하며 좋은 성적을 내야합니다.

이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비슷한 교재의 한국어 교재를 병행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일본어를 못 알아들어서 이해하지 못했던 내용을 한국어 설명으로 대신 이해하는 것이죠.

대학의 기초과목은 전 세계적으로 내용이 거의 같습니다.

그래서 한국어책을 봐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材料力学이라는 과목이라면 한국의 재료역학 책을 병행하는 것이죠.

이렇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겁니다.

한국어 교재 조달 방법

한국어 교재를 조달하는 방법은 우리 아이가 한국에 왔을 때 사가는 방법과 부모님께서 일본으로 보내주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책은 무겁기 때문에 과자나 음식을 보내는 것보다 배송비가 더 많이 들게 마련입니다.

돈은 조금 아깝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가 공부하러 일본에 간 것이니 이 정도 투자는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인터넷 블로그나 Youtube 영상이 잘 정리된 곳도 있으니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은 일본어가 아직 서툴 때 쓰는 방법입니다.

일본어를 잘 하게 되면 이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때는 직접 교수님한테 모르는 내용을 질문할 수 있게 되겠죠.

정리

우리 아이가 일본에 유학하러 가서 아직 일본어가 완벽하지 못할때는 전공수업을 따라가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해결 방법으로 한국어 전공 책을 병행해서 공부하는 것입니다.

한국어책은 한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 전공 공부 따라가는데 부모님께서 많이 도와주세요!

이상 쟈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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